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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벡세로 홈페이지 |
모든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, 건강하게 잘 자라는것이 1순위 이실텐데요! 엄마들이 올바르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접종하려면 이 부분을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.
감기처럼 시작해 하루 만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‘수막구균 감염’.
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지만, 어떤 백신을 언제 맞아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.
멘비오 vs 벡세로,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백신 선택법부터,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가능 여부, 접종 후 주의사항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!
수막구균 백신 종류 비교 (멘비오 vs 벡세로)
구분 | 멘비오(Menveo) | 벡세로(Bexsero) |
예방 균주 | A, C, W, Y형 수막구균 | B형 수막구균 |
접종 시작 가능 시기 | 생후 2개월 부터 | 생후 2개월 부터 |
접종 횟수 | 연령별 1~4회 | 연령별 2~3회 |
가격 (병원마다 상이) | 약 12~15만 원/회 | 약 15~18만 원/회 |
특징 | 국가 입대 전 접종 필수 백신 | B형은 치명률 높아 일부 국가에서는 의무화 |
보건소 접종 가능 여부 | 민간 의료기관 위주 |
민간 의료기관 위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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멘비오는 단체생활, 입대, 유학을 앞둔 아이에게,
✅ 벡세로는 치명적인 B형 감염을 막기 위해 생후 초기에 권장합니다.
✅ 벡세로는 치명적인 B형 감염을 막기 위해 생후 초기에 권장합니다.
어떤 백신을 선택해야 할까?
- 생후 2~6개월 영아 : 멘비오와 벡세로 모두 접종 가능. 둘 다 맞는 것이 가장 이상적(B형과 기타 혈청형 모두 예방 가능)
- 유치원/ 어린이집 입소 전 아이 : 둘 중 하나만 맞힌다면, 멘비오부터 접종 추천(A, C, W, Y 감염이 국내에서 더 흔함)
- 해외 유학/ 군 입대 예정자 : 멘비오 필수, 국가 요구에 따라 벡세로도 병행 가능
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 가능 여부
: 수막구균 백신은 다른 백신(예: DTaP, B형 간염, 폐렴구균 등)과 동시 접종 가능합니다.
단, 접종 부위는 다르게 하며, 소아청소년과에서 일정 조율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
동시 접종 시 경미한 발열, 접종 부위 통증 등은 흔할 수 있습니다.
🛡️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 및 관리 방법
💡 접종 당일
- 아이 상태가 건강한 날 접종해야 해요. (열이 있거나 감기 증상이 있으면 미루는 게 좋습니다.)
- 접종 후 병원에서 최소 15~30분 대기, 알레르기 반응 등 급성 이상 반응 확인
🕰️ 접종 후 1~2일간
- 미열, 무기력, 접종 부위 통증 등은 일반적인 반응이예요.
- 고열 (38.5도 이상)이 지속되거나 경련, 호흡 곤란,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방문
🍽️ 일상 관리
- 접종 후 하루 이틀은 과격한 활동, 목욕, 외출은 자제
-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
- 해열제 (의사 처방) 구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.
📌 핵심 요약
- 멘비오는 A,C,W,Y형, 벡세로는 B형 예방
- 두 백신 모두 생후 2개월부터 접종 가능
- 동시 접종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접종 간격 및 위치 조율 필요
- 접종 후 경과 관찰 및 부작용 주의 필요
수막구균 백신은
선택 접종이지만, 그 위험성과
치명률을 고려하면
선택이 아닌 필수 예방책이라고
볼 수 있습니다. 아이마다 건강 상태와 접종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, 병원에 미리
상담하시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백신을 계획적으로 접종해 주세요.
- 멘비오와 벡세로는 서로 다른 혈청형을 예방하므로, 두 백신 모두 맞히면 더욱 안전합니다.
-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니 접종 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해보세요.
- 접종 후에는 열이나 접종 부위 통증 같은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, 아이 상태를 잘 지켜봐 주세요.
작은 예방이 우리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우리 아이 예방접종,
꼼꼼하게 챙겨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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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